北·中 정기노선 열릴까…中 "항공 전면 재개 희망"

[2023-02-23]

중국과 북한, 

항공 운항 재개에 대한 희망

중국 대사의 희망적 발언

중국의 주북한 대사 왕야쥔이 북한 대외문화연락위원회와 국가항공총국이 개최한 기념행사에서 중국과 북한 간 항공 운항의 전면 재개에 대한 희망을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조·중 문화협력협정'과 '조·중항공운송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아 중국과 북한 간 협력을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협정 체결 65주년을 기념하며

왕 대사는 이러한 발언을 통해 두 나라 간의 문화와 항공 운송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하며 이를 65년간 이어온 우호적 취지의 결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우호적 취지를 기반으로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고자 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중단된 항공 운항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중단된 북한과 중국 간의 정기 항공 운항은 북한의 국경 폐쇄로 인해 계속 중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고려항공이 일부 비정기 노선을 운항한 적이 있었으며 중국의 일부 항공사도 비슷한 시기에 일부 노선을 운항한 적이 있습니다.

새로운 역사적 시기

왕 대사는 중국과 북한 간의 관계가 새로운 역사적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최근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의 강력한 영도와 전략 아래 양국 관계가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중국은 새해에도 양국 간의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중국과 북한 간의 항공 운항 재개는 두 나라 간의 경제 및 문화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북한에 대한 국제 사회의 경제 제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과의 항공 운항이 북한의 국제적 고립을 해소하고 국내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항공 운항 재개는 북한의 개방과 국제 사회와의 접촉을 촉진함으로써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389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