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증시, 주력 반도체 매수에 최고치 경신…0.62%↑
[2024-02-20]
대만 증시, 반도체 업종 주목 받으며 최고치 경신
주요 내용
20일 대만 타이베이 증시가 반도체 관련주의 매수세로 인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습니다. 이로써 자취안(加權) 지수는 117.36 포인트 상승하여 1만8753.16으로 폐장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은 예멘 후티반군의 홍해 상선 공격과 관련된 운임 급등 관측에도 기인했습니다.
연휴 이후 회복
춘절 연휴를 끝내고 거래가 재개된 지난 15일부터 쌓인 매수 수요가 풀리면서 자취안 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상승으로 2022년 1월 이래 2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게 되었습니다.
업종별 주목
주요 8대 업종 중 전자기기주, 식품주, 방직주 등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멘트·요업주, 석유화학주 등은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업체 주목
대만 증시에서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들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TSMC를 비롯한 다양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상승하여 증시를 이끌었습니다.
대만 증시의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 상승은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잠재력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TSMC와 같은 대규모 반도체 기업의 주가 상승은 대만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반도체 산업의 고도화로 인한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도 있으므로 향후 주가 변동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대만 증시의 최고치 경신은 반도체 업종의 성장과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현상입니다. 향후 대만 경제의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38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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