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인 달탐사 프로젝트 속도…"2030년까지 달에 사람 보낸다"
[2023-02-24]
중국, 2030년까지 달에
유인 탐사선 보내는 야심찬 계획
중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 가속화
새해가 시작되면서 전 세계 우주 강국들 사이의 달 탐사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중국도 2030년까지 유인 탐사선을 달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를 위해 달 탐사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유인 우주선과 탐사로봇의 명칭을 확정했습니다.
멍저우와 란웨: 중국의 우주 탐사
중국의 유인 우주선은 '꿈의 배'를 의미하는 멍저우(夢舟)로 명명되었습니다. 이는 중국인의 우주 탐사에 대한 꿈과 자부심을 담고 있으며, 선저우(神舟)와 톈저우(天舟)의 시스템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란웨(攬月)는 마오쩌둥 전 주석의 시에서 따온 것으로, 달을 잡고 장악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달 탐사 역사
중국은 달 탐사 분야에서 뒤떨어지지 않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2007년 창어 1호를 시작으로 창어 3호의 달 앞면 착륙, 창어 4호의 달 뒷면 착륙, 그리고 창어 5호의 달 토양 시료 채취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중국은 사람을 달에 보내는 데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2030년까지의 비전
중국은 2030년까지 유인 우주선을 달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2027년에는 달에 무인 연구기지를 설치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달 탐사 로드맵은 세계 각국의 달 탐사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의 우주 탐사 프로젝트는 현실적이고 야심찬 계획으로 보입니다. 특히 달 탐사 분야에서의 중국의 성과는 뛰어나며, 이번 유인 탐사선 발사를 통해 중국이 우주 탐사 분야에서 한층 더 중요한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이는 미국, 러시아 등의 우주 강국들과의 경쟁에서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중국의 우주 탐사 프로젝트는 인류의 우주 탐사 역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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